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마스턴 (문단 편집) ==== 본편에서의 행적 (1899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hnMarstonRedemption2.jpg|width=100%]]}}}|| 게임은 2편이지만 프리퀄이기 때문에 2편에서의 행적이 첫 행적이다. 본편에서는 26세이다. 갱단 동료인 [[하비에르 에스쿠엘라|하비에르]]와 동갑. 2편이 시작되기 4년 전에 [[아비게일 로버츠|아비게일]]과의 사이에서 아들 [[잭 마스턴]]을 얻은 유일한 유부남. 하지만 2년 전 즈음에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는 이유로 가족과 갱단을 모두 등지고 1년 정도 혼자서 방황한 적이 있었고,[* 이 1년동안 아서가 잭의 [[대부]]가 되어 줬다고 아비게일이 언급한다.] 그 기간 동안 느낀 게 있었는지 갱단으로 돌아와 가족을 다시 이뤘다.[* 하지만 가끔 갱단 캠프내에서 술에 취해 캐런에게 추근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초반엔 아직 자신의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한 확신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잭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하지만, 잘 되지는 않는 듯. 이 사건 때문에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아서가 존을 못마땅해하는 모습이 많다.[* 일지에서도 '그 자식이 왜 돌아온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라고 써있고, 존이 돌아오지 않자 하비에르에게 '어차피 우리 버리고 북쪽으로 갔을 걸.' 이라며 귀찮아한다.] 블랙워터에서 페리를 털다가 실패하여 총을 맞고 이후 게임 프롤로그에서 더치의 지시로 정찰을 나갔다가 늑대에게 습격을 받고 할퀴어져 뺨에 상처가 생기면서 지금의 존 마스턴의 얼굴이 된다. 캠프 근처의 산에서 늑대들에게 습격받은 뒤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로 며칠 동안 낭떠러지 아래에서 버티고 있다가 [[아서 모건]]과 [[하비에르 에스쿠엘라]]에게 구출되어 캠프로 귀환하고 치료받는다.[* 이후부터 아서가 "그 상처 말야, 좀 더 그럴듯한 사연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라거나 존을 적대시하는 대사 중에 "요 근처에 늑대가 나타났다고 하니 조심하라구."라는 등 두고두고 이 일로 놀려먹는다. 갱단의 신참인 션까지도 이걸 들먹이며 다람쥐에게 긁히기라도 하면 어쩌냐는 둥 입을 놀려댄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미션을 끝내고 존한테 말을 걸면 "늑대한테 공격당한 일로 니가 지랄한 게 생각나네."라며 역으로 아서를 놀린다.] 이후 마이카나 다른 갱단원들이 그를 [[스카페이스]]라고 부르기도한다. 레베티커스 콘월의 열차 강도에 함께하고 싶다고 하지만, 아직 거동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게 아니라서 작중 초반에는 꾸준히 요양하게 된다.[* 이 상처로 작중 시간대가 흘러감을 간접적으로 파악 가능한데, 프롤로그에서는 늑대에게 당해 깊은 상처와 함께 피를 흘리지만, 챕터가 진행되면서 실밥으로 꿰메진 모습, 실밥을 빼고 아물어가는 모습, 거의 아문 모습 등으로 표현이 된다. 깨알같은 배경으로 습격 당시 입었던 옷은 전부 수선되어있는 자잘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서 모건]]과 [[호제아 매튜스]]와 마찬가지로, 초반부인 챕터 2부터 더치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의심한다. 존이 더치한테 대놓고 블랙워터에서 있었던 일은 더치와 마이카 때문이라고 하며 너희 둘이 미친 게 아니냐고 말한다. 그걸 옆에서 듣고 있으면 아서한테 더치보고 뭐라고 한마디 하라면서 어딘가 나사가 빠진 거 같지 않냐고 더치를 신랄하게 깐다. 아서도 존의 말에 부정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중반부까진 더치에 대한 신뢰가 굳건했기에 존의 편을 들지도 않는다. 그러다 더치와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중후반부부터 존처럼 더치와 마이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실 당시 블랙워터에서 아서는 호제아가 물어온 안전하고 큰 건수를 밀어붙일 계획이었으나 더치는 마이카의 말에 더 귀를 귀울였다. 이에 아서와 호제아는 자신들의 작업을 위해 따로 움직이고 더치와 나머지 단원들은 마이카의 작전을 진행했다가 실패하고 도주하는 바람에 갱단 전체가 다같이 초반에 설산까지 몰린 것이다. 극 초반부터 꼬인 이유가 바로 마이카와 더치 때문이다. 2편에서는 첫 소개인 아서와 함께 더치가 가장 신뢰한다는 묘사가 있지만,[* 빌이 존에게 '더치의 애완동물'이라며 푸념한다.] 본편에선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일이 꼬일 때마다 잡히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석유 마차를 이용해 기차를 멈추고 턴다는 발상은 꽤 그럴듯하게 성공해서 아서 모건이 똑똑해졌다며 놀릴 정도가 됐고[* 존의 계획을 듣고 있던 아서의 표정이 가관. 정말 놀랐다는 듯이 두 눈을 크게 뜨고, 늑대에게 뇌를 반 쯤 먹혀서 똑똑해진 개자식은 네가 처음이라며 나중엔 아예 다 줘버리면 천재가 될 거라고 놀려댄다.] 발렌타인에서 카우보이들을 내쫒고 양을 대신 팔아 대금을 챙긴다는 계획도 존이 양치기 일을 해 본 적 없어서 아서가 양을 모는 일을 대신했다는 것을 빼면 양을 넘기는 것까지는 피도 안 흘리고 성공하며, 경매사의 갑질도 적당히 타협하여 장물 거래처도 확보해준다. 사실 존이 주도한 작업 자체가 전부 마지막 처분에서 제 값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플랜 자체는 훌륭한데 값을 받을 때 물가라던지 주변에서 그 관련 처분 물건에 관해선 판단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그래서 아서도 가끔 제값을 못받을 땐 존한테 멍청하다고 짜증을 낸다.] 문제는 더치의 강경책 속에선 어째 부상, 체포, 낙오를 매번 겪는다.[* 존이 워낙 강인하기도 하고 실력도 뛰어나 스스로 극복하기도 하지만 생 드니 은행털이에서 체포당했을 때는 아서와 세이디의 도움 아니면 정말 사형을 면치 못 할 뻔했다.] 그러나 더치의 계획이 자꾸 꼬여가서, 발렌타인에서는 갱단의 꼬리를 밟은 레베티커스 콘월이 그들을 습격해 돈은 못받고 격렬한 총격전 후에야 겨우 빠져나왔고, 생 드니 은행 털이에서 경찰에게 붙잡혀 교수형을 선고받고 시시카 형무소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며 복역하다가 아서와 세이디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왔으나 정작 더치는 신경질적으로 본인들을 크게 나무라자 안 그래도 더치에게 반감이 컷던 존은 더치에게 직접적으로 반기를 들기 시작한다. 당시 더치는 구할 수 '''없었다'''고 설명하지만 이후 존은 자신을 '''버리고 갔다'''고 진상을 고한다. 그리고 이는 챕터 6에서 위기에 처한 아서를 더치가 버리고 가는 것으로 재현된다. 아마 존도 생 드니에서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듯하다.[* 이때 추장 레인즈 폴의 마지막 남은 아들인 이글 플라이스가 아서를 구하다 치명상을 입고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상황이 대충 마무리되고 아서가 더치에게 따져묻자 더치는 뻔뻔하게 시치미를 떼며 넘어가버린다.] 챕터6의 마지막 열차 강도에서 총에 맞아 열차에서 떨어져 그 뒤로 잠시 행방이 묘연했지만, 마지막 미션인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간신히 살아 돌아와서는 더치에게 너는 나를 버렸다[* 생 드니 은행털이때 버렸던 것까지 치면 두번이나 버린 셈]며 맹비난하며 더치와 갈라서고, 진실을 알고 있는 아서의 편에 선다. 이때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부하들이 난입하며 더치 일당과 핑커튼 일당에게 동시에 쫓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mblr_phsgahyQfI1tgsz33o2_500.gif|width=100%]]}}}|| || 아서의 모자를 물려받는 존. || 아서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선택지로, 존을 도울지 돈을 찾으러 갈지가 주어지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아서의 물품을 넘겨받게 되고, 이후로는 사라져 도피 생활을 시작한다. [* 명예가 높을 경우 선택지에서 선택을 하지 않고 3초 정도 가만 있으면 자동으로 존을 지키는 쪽이 선택된다. 명예가 낮을 경우는 반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